안녕하세요. 오늘은 천만 관객을 연출한 감독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천만 영화를 두 번이나 연출한 감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윤제균 (해운대, 국제시장)
첫 번째로 소개드릴 감독은 윤제균 감독입니다.
윤제균 감독의 초창기 대표작은 두사부일체입니다. 유독 코미디 영화를 많이 찍었는데, 색즉시공, 1번가의 기적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2001년에 개봉한 두사부일체는 330만명의 관객수로 흥행에 성공했고, 색즉시공역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2009년에 개봉한 해운대를 1,145만명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어 2014년에 개봉한 국제시장이 1,425만명으로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로인해 2015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최동훈 (도둑들, 암살)
대한민국의 상업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인 최동훈 감독이 두 번째입니다.
윤제균 감독은 각본이면 각본, 연출이면 연출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2004년에 개봉한 범죄의 재구성을 시작으로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 모두 흥행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2012년의 도둑들과 2015년의 암살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그 뒤 개봉한 외계+인 1,2부는 흥행에 실패하였습니다.
또한 2004년에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백상예술대상 영화 감독상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명대사가 유난히 많은 영화를 가지고 있으며, 나무위키에 단독 항목이 개설된 대사가 있습니다.
김용화 (신과함께)
세 번째 감독은 덱스터 스튜디오의 대표이사이기도 한 김용화 감독입니다.
장편 데뷔작은 2003년의 오! 브라더스이며, 그 뒤로 미녀는 괴로워와 국가대표를 연달아 흥행 성공시켰습니다.
2017년, 18년 연달아 개봉한 신과함께 시리즈 2개 모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천만 관객 감독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미년는 괴로워로 제30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을 받았으며, 국가대표로 46회 대종상,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하엿습니다.
봉준호 (괴물, 기생충)
네 번째로 소개드릴 감독은 봉준호 감독입니다.
그의 데뷔작은 2000년 플란다스의 개입니다. 이후 2003년 살인의 추억으로 흥행에 성공하였고, 뒤이어 괴물, 마더, 설국열차를 흥행 성공시켰습니다. 설국열차는 900만명대의 흥행을 거두며 아쉽게 천만 관객에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국내외 영화제,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며,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으로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라는 영광을 검어쥐기도 했습니다.
이상용 (범죄도시2, 범죄도시3)
마지막으로 천만 관객의 감독은 바로 범죄도시 시리즈의 이상용 감독입니다.
범죄도시 1편은 강윤성 감독이 진행하였으나, 범죄도시 2, 3 도 내리 흥행에 성공하며 천만 관객을 달성하였습니다.
위의 감독들 중에 최연소 감독이기도 하며, 범죄도시 5도 제작중에 있으므로, 이것까지 천만을 달성하면 무려 천만 관객 3개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됩니다.
2022년 범죄도시2를 통해 춘사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쌍으로 천만 관객을 달성한 감독들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어떤 감독의 작품이 가장 취향에 맞으신가요?
주말에 해당 감독의 다른 작품을 감상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천만 관객 아쉽게 실패한 영화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천만 관객에 아쉽게 실패한 영화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천만이라는 숫자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숫자인데요. 그 중에서도 최종 숫자 900만에서 멈춘 영화들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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