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캠핑장 예약, 주차, 명당, 이모저모

 

 

 

기가막힌 10월 날씨에 노을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노을 캠핑장은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있는 캠핑장인데요. 

평소에 예약하기 힘든 곳이기도 유명한 이곳은, 서울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이틀전날 취소표를 예약해서 다녀왔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예약부터, 주차, 캠핑장 이모저모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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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 예약

 

노을캠핑장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됩니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2652#

인터파크 티켓

 

 

 

예매 시간은 전월 15일 14시에 오픈됩니다. 

며칠 전에 11월 예매가 완료되었는데요. 벌써 주말은 자리가 매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캠핑장 이용 인원은 한 사이트당 최대 6명으로 (성인 4명, 아동 2명) 제한됩니다. 

1박 2일 혹은 2박 3일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곳에는 또 한가지 특이사항 중 하나가 반려견 동반 캠핑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대형견과 소형견 사이트가 별도로 있으며, 대형견 기준은 체고 40cm이상, 또는 14kg 이상 입니다. 

이용 인원은 최대 4명 + 반려견 2마리이며 반려견이 없이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구역은 A부터 D까지 존재하는데, C 구역만 전기사용이 불가능하고 나머지는 전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A,B,D 구역은 13,000원이며 C구역은 1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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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 주차와 맹꽁이 기차

 

노을캠핑장은 하늘 공원 내에 있어서 주차가 힘들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평소에 오전에는 가야 겨우 주차를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노을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노을캠핑장으로 가는 맹꽁이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이 바로인데요. 

주차난이 심각하여, 들어가는 도로부터 갓길에 주차가 꽉 막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주차에 대기하는 시간 + 맹꽁이 기차 대기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2시간 이상 걸린다는 것입니다. 

 

캠핑장 입실과 상관없이 무조건 일찍가서 주차할 것 

 

때문에 입실 시간에 맞춰 캠핑장에 가게되면 낭패보기 십상입니다. 

 

캠핑장 이용시 사이트당 1개의 주차 할인권이 주어지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한시간에 1800원이기 때문에 시간 계산을 해서 더 나은쪽으로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맹꽁이 기차는 노을 공원 주차장안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곳에서 대기를 하게 됩니다. 

줄을 서기 전에 키오스크를 통해 표를 예매해야 하며,

짐을 싣는 맹꽁이 기차도 따로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맹꽁이 기차 안타고 올라가는 TIp!!!!!

 

 

 

시간이 촉박하게 와서 주차가 힘들다는 분들을 위한팁은 바로 난지캠핑장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난지캠핑장을 지나쳐서 맨 끝까지 가보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는 2시쯤 가도 자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을캠핑장까지 가는 나무 계단을 타고타고타고 올라가면 노을캠핑장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매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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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 명당

 

개인적으로 노을캠핑장의 명당은 탁트인 공원을 자신만의 정원처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곳은 바로 C-20번대입니다. 

관리사무소랑 체감상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래서 더 한적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듭니다. 

노을 질무렵의 노을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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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노을캠핑장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11월 초에 다시 한번 더 갈 예정인데요. 

예약은 힘들어도 취소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인터파크를 자주 들여다보셔서 겟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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