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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52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 그 고귀한 과정의 모든 것 보통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울 때 출산이나 임신의 경험을 흔하게 하지는 않지만, 임신한 상태의 반려동물을 입양하게 된다면 출산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임신의 증상과 출산 후 관리 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고양이 임신고양이는 배란 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짝짓기를 통해서만 배란이 일어납니다. 고양이의 임신기간은 대략 64일에서 67일입니다. 길지 않은 기간이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는 외부에서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동안의 증상을 알아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후 25일 정도가 지나면 복부 촉진을 통해 임신을 확인받을 수 있으며 초기에는 초음파를 사용하고 45일이 지나면 엑스레이 검진을 진행합니다. 임.. 2024. 4. 26.
고양이 귀청소 꼭 해야할까요? 사냥을 하면서 살았던 고양이에게 청력은 매우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가진 청력과 귀로 표현하는 언어, 그리고 그런 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강아지보다 감정 표현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고양이가 표현하는 귀언어를 잘 알아두시면 자신의 반려묘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양이 청력고양이의 청력은 굉장히 발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가 가진 오감 중에 청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합니다. 태어나자마자는 시력도 약하지만 청력도 약합니다. 그리고 귀의 형태가 갖춰지면서 청력도 급속도로 발달합니다. 일주일쯤 지나면 200~6000Hz의 소리를 감지하며 생후 16일이 지나면 외이도가 완전히 형성됩니다. 생후 3~4주쯤이면 고양이와 사람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 2024. 4. 25.
고양이 수염이 빠졌다구요? 걱정마세요. 고양이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수염입니다. 고양이를 그림으로 그릴 때도 수염을 포인트로 그리는 만큼, 고양이에게 있어서 수염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염이 가진 특성과 수염 빠짐에 대해서 알아보고 특수상황에 반려인들이 어떤 대처를 해야 하는지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수염 특성고양이의 수염은 평균적으로 좌우로 12개씩 총 24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염도 털의 일종이지만 볼에 나는 수염은 빳빳한 촉감을 가진 촉모입니다. 다른 털에 비해 두께감이 2.5배이고, 굉장히 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양이는 이 수염을 통해 균형감각을 유지합니다. 수염에 존재하는 수많은 신경세포로 공기 방향, 진동을 느껴서 몸의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점프를 잘하고 착지를 잘하는 고양이.. 2024. 4. 24.
고양이 눈이 가진 비밀 고양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눈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어떨 때는 신비롭기도 하고 어떨 때는 묘한 매력을 주는 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 눈의 색깔과 시력, 동공 그리고 눈의 전반적인 정보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람과는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시력사람도 그렇지만 고양이도 갓 태어났을 때는 시력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눈도 잘 뜨지 못하고 생후 2주 정도가 지나가면 서서히 눈을 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5~7주 정도가 되면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의 시력을 갖게 되어 서서히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성묘가 된 후의 시력은 보통 0.04~0.3 정도입니다. 사람으로 치면 낮은 시력이기 때문에 물체를 또렷.. 202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