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부터 머리끝까지 귀여운 랙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만에 고양이 종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 종은 바로 랙돌입니다. 외모만 봐도 사랑스러움이 뿜뿜인 고양이인데요. 어떤 외모를 가졌고, 성격이 있는지, 입양시에 주의해야할 점은 없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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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돌 외모

 

고양이도 크기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요. 랙돌은 5~10kg 이 나가는 중대형묘에 속합니다. 보통 수컷이 암컷보다 더 큰편이며 여러 가지의 털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다양합니다. 태어날 때는 모두 하얀 털이지만 하얀 털 위에 진한 색상이 더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파란 눈이 더해져 매력이 한층 올라갑니다. 또 렉돌의 특징 중 하나는 느리게 성장하는 종이어서 4년까지 성장을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2살 정도 되었는데 아직 몸집이 작다고 해서 우리 랙돌은 작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4,5살까지 성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랙돌이라는 이름은 봉제인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랙돌을 안아올렸을 때 몸에 힘을 쭉 빼고 늘어지며 반려인에게 자신의 몸을 맡기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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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돌 성격

랙돌은 느린 성장만큼 성격또한 매우 조용하고 차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안을 때 축 늘어진다는 만큼 온순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보 반려인이 입양하기에 좋은 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순하지만 반려인과 장난감으로 노는 시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특성 탓에 고양이 중에서도 강아지처럼 훈련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특성은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인데 랙돌은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사람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책상 정도의 높이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느긋한 성격 탓에 그루밍 하는 것도 귀찮아 하는 경우가 있어서 피부 질환이 생길 확률이 다른 종보다 조금 높다고 합니다. 경계심이 적고 호기심은 많아서 낯선 사람이 와도 쉽게 다가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성격은 냥바냥이기 때문에 이러한 성격이 모든 렉돌에 해당하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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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돌 특징

 

그렇다면 랙돌의 수명은 어떻게 될까요?

 

평균 수명이 12년에서 14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반려묘들은  반려인이 어떻게 케어하냐에 따라서 수명이 20년까지 늘어나기도 한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랙돌의 유전병입니다. 랙돌은 유전적 다낭성 신장 질환과 비대성 심근증을 유전병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비대성 심근증의 경우 랙돌의 30%에 해당한다고 하니 더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랙돌은 털 길이가 긴 편입니다. 털 빠짐이 굉장히 많은 종은 아니라고 하지만, 매일 빗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모종중에도 겉털과 속털이 촘촘하게 나있는 이중모이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하지않으면 엉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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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랙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종을 입양하시기 전에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자신의 생활 습관과 잘 맞는지도 확인하시고 어떤 점을 케어해야하는지도 알아두셔야 하지요. 

그럼 랙돌의 훌륭한 반려인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